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16일 뉴스워치
■ 전쟁 사망자 4천명 넘어…가자주민 피해 확산
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전쟁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양측 사망자가 4,000명을 넘겼습니다.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로 가자지구 주민들은 물과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■ 윤대통령 "중동 불안에 물가 우려…대책 만전"
윤석열 대통령은 이스라엘·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"물가 상승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"고 말했습니다. 대통령실은 내일부터 각 부처 장관이 소관 분야별로 물가를 점검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■ 여, 임명직 당직 개편…야 "인물 바꿔치기"
국민의힘이 신임 사무총장에 TK 출신 재선의 이만희 의원을 임명하는 등 이번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직자들을 새로 임명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적인 변화를 찾아볼 수 없는 인물 바꿔치기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.
■ 이재명 '위증교사' 추가기소…대북송금 보강수사
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한 지 나흘 만에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기소했습니다. 또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은 기존에 수사를 진행했던 수원지검으로 보내 보강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
■ '강남 납치·살해' 일당 4명에 사형 구형
이른바 '강남 납치·살해' 사건의 주범과 공범 등 4명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 검찰은 "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른 범행의 잔악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"며 "치안 시스템 불안을 팽배하게 만들었다"고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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